
먹기전에 뜨거운 물을 받아서 해동을 좀 시켜주고.
냉동실에 들어갔었는데, 싱크대에서 뜨거운 물 받아서 넣어두니 금새 녹더라구요.
간편하게 먹는 유린기 후기

튀김이 들어간 포장과 소스포장 이렇게 단순하게 되어있는데, 저런 닭다리 살 튀김이 크게 두개 들어있습니다.
조리 방법에 적힌대로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가 끝난뒤에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튀김옷 속에 들어간 닭다리 살이 잘 익어서 육즙이 뽀작뽀작 나오는데, 소스 안 붓고 먹어도 맛있겠는데요?

그래도 역시 소스를 부어야 제맛이겠죠.
부먹? 찍먹? 둘중에 저는 찍먹인 편인데 오늘은 그냥 부어줬습니다. 사실 유린기라는걸 첨 먹어보기도 해요. 깐풍기는 먹어봤어도 유린기를 중국음식점에서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 맛이 궁금했습니다.
깐풍기가 탕수육처럼 약간 끈적한 소스의 빨간맛이라면,
유린기는 깔끔한 검은 간장맛? 이런 느낌인듯

아까 에어프라이어에서 익힌 뒤 잘랐을 때, 그냥 먹어도 맛있겠다고 했는데
소스까지 부으면 뭐 이미 끝이난 셈이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양이 좀 적네요. 튀김 한 덩이 더 들어가 있으면 딱 좋겠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