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낙산 구간 이후에 흥인지문 구간 까지 완주하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이유는 배탈 이슈.
짧은 코스에도 불구하고 걷는 와중 계속되는 뱃속 사정으로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었던 것.
낙산 구간 마지막 종착지였던 흥인지문에서 성곽길 걷기를 이어갔다. Share on X동대문역 7번 출구로 올라오면 바로 흥인지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날은 비가 좀 내렸는데 앞선 성곽길 걷기 코스가 햇 빛 때문에 무덥고 힘들었다면, 오히려 좀 선선하기도 하고 걸을만 하였다.
도보 경로로만 봤을 때 성곽길 코스중에 흥인지문 구간이 가장 난이도가 쉬웠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평지에 완만하다. 그리고 거리도 짧았다. Share on X
동대문을 지나 장충체육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걸어보기로 한다.
한양도성길 흥인지문 구간
흥인지문을 지나서 청계천 쪽 평화상가 방향으로 걸어갔다.
오랜만에 와보는 청계천과 평화상가. 횡단보도를 건너서 직진한다. 코스가 간편한 대신에 지나가는 차량이나 사람들이 많아서 길이 복잡한 편.
다리 위에서 바라본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방향으로 넘어간다음 문화역사공원 쪽으로 걷는다.
동대문운동장기념관 방향으로 들어가서 다음 경로로 간다. 성곽길을 무작정 따라가기 보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가로지른다는 느낌으로 걸어가면 편하겠다.
동대문DDP를 벗어나오면 다음 목적지 안내로 광희문 이정표가 보인다.
여기서 별 생각없이 직진 방향으로 걷다보니 성벽도 끊기고 뭔가 이상함을 느껴서 지도를 봤었다. 광희문에서 성벽이 끊길 때 주택가 방향으로 올라가서 걷는 코스가 옳은 방향인듯 하다. 그대로 직진했으면 한참을 돌아갈 뻔 했다. Share on X
주택가로 들어오니 다시 보이는 성곽길 안내. 전봇대에도 표시가 되어있고 맞는 길로 들어온거 같다. 이대로 다음 목적지까지 직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