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글쏘시개서울 성곽길을 걷자 한양도성길(낙산)구간 3편

서울 성곽길을 걷자 한양도성길(낙산)구간 3편

인왕 구간과 백악 구간을 마친 뒤 다음 가볼 구간은 낙산이다. 앞선 구간보다는 짧기도 하고 쉬운 편이지만,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려 탈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Share on X

서울 성곽길 인왕 구간 1편

서울 성곽길 백악 구간 2편

백악 구간의 마무리 장소였던 혜화문까지 지하철을 타고 다시 갔다.

한성대입구-지하철역-4번출구

한성대입구 역 4번 출구에서 직진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혜화문

직진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혜화문. 지난번 백악 코스 때 저 건너편으로 북악산 코스를 지나가며 보았던 곳이다.

오늘 걸어가는 낙산 구간 코스 정보를 공유한다.

지도-낙산구간-도보코스

성곽길 낙산구간 보기

쉬어 가는 낙산 코스? 오를만 하다.

건너편의 혜화문이 거의 옆까지 다다를 무렵에 왼편에 성곽길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성곽길-올라가는-계단

계단을 따라 올라가주자.

성곽길

녹음이 우거진 길을 따라서 옆으로 성곽길의 풍경이 근사하다.

보기와는 다르게 햇빛이 엄청 뜨거웠는데, 이날은 특별히 우산을 양산 대용으로 챙겨가서 그럭저럭 버틸만 했다.

꽃-성곽길-풍경

꽃 이름이 뭐더라..

하늘에 구름이 시무룩해서 비라도 내릴거 같더니, 비는 내리지 않았다. 대신 습하고 뜨거워, 제대로 찜질방 느낌이 들었다. 도보로 성곽길을 가보고자 한다면 물은 정말 필수라고 생각한다. 

성곽길-측면

그냥 찍어도 분위기 있는 성벽의 옆모습. 옆으로는 도시가 펼쳐져 있고, 오른편으로는 성벽을 끼고 산책길이 잘 되어있어서 올라갈 맛이 난다.

성벽-보수된-흔적

오래된 낡은 벽돌과 새롭게 보수된 흔적이 섞여 있어서 이색적이었다.

 
성곽길-이동-방향-안내판

성곽길을 따라 계속 걸었다.

 
낙산공원-이정표

중간에 잠시 주택과와 가깝게 걷는 구간이 있다. 좀 더 진행해서 가다보면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는 오르막 길이 보인다.

낙산공원-가는길-오르막

그나마 이번 낙산 구간에서 가장 힘들었던 오르막이 아니었을까 생각이든다. 

오르막이 길지는 않는데 경사도 좀 있고, 햇빛에 땅이 달궈져서 땀이 쫙 빠진다. 저녁에 이 곳으로 온다면 성벽 옆의 조명이 예쁘게 켜져 볼 만 할거 같다.

성벽-갈림길-가는길

오르막 길을 올라가 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성벽에 길이 뚤려 있고 다음과 같은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두가지 선택이 있는데, 성벽 외곽으로 돌거나 성벽 안쪽으로 걷는 것이다.

어느정도 성벽 밖에서 풍경을 감상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안쪽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성벽입구-이동경로

성벽 입구로 들어가, 바로 보이는 왼쪽 계단으로 올라갔다.

성곽길-갈림길-이동경로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성벽 쪽 계단. 길이 있겠지 하고 올라가 봤는데 막혀있다. 우측 길로 직진해서 올라가야 했다.

이화마을-이정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이화마을 이정표. 이화마을 방향으로 간다.

 
성벽길-올라가는-길

이곳에서도 성벽 외곽으로 가거나 성벽 안쪽으로 가는 방법 두갈래 길이 있다.

 
성벽에서-바라본-풍경

성벽 위 바라본 풍경.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공중화장실

내려가는 길에 공중화장실이 있다. 이날 탈이 난 건지 속이 좋지 못했는데, 덕분에 아주 유용하게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휴지도 있다. 깔끔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이다.

성곽길-꽃-외곽길-안쪽길

한결 가벼워진 기분으로 길 옆 분홍색으로 핀 꽃도 바라봤다. 아까 말했듯이 성곽길 외곽에서 걷는길과 안쪽에서 걷는길이 나뉘어졌다.

이화마을 구경

그냥 지나가기는 아쉬워서 이화동 벽화마을에 잠시 들러 구경을 하고 가기로 했다.
벽화마을-벽화

관광객이 좀 보이긴 했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한가했던 벽화마을이다. 낡은 골목 여기저기에 볼만한 벽화들이 시선을 끌었다.

손흥민-벽화

인상 깊었던 손흥민 벽화

 
벽화마을-계단

내 기억엔 분명 이 장소 계단에 꽃도 그려진 걸로 아는데 지금은 다 지워졌나 보다. 다른 장소였나? 너무 오랜만에 와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화마을을 지나 흥인지문으로

이화마을에서 짧은 관광을 마치고 다시 성곽길 코스로 복귀했다.
 
성벽길-내려가는중

이화마을을 지나왔다면 낙산구간의 대부분 코스는 지나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흥인지문까지는 금방이기 때문에 성벽을 따라 쭉 내려왔다.

흥인지문-보이는-길

성벽 근처에 바로 붙어서 내려가다 보면 코 앞까지 흥인지문이 보이는 전망에 도착하게 된다. 왼편으로 더이상 갈 길이 없어 보여도 쭉 따라가다 보면 내려가는 길이 있다.

내려가는길-강아지풀

이 곳 분위기가 왠지 그림 같았다. 내가 본 강아지 풀 중에 단연 머리크기가 넘사벽으로 컷던 강아지 풀밭이 있고, 바람에 날리는 풀잎이 이곳에서 만큼은 무더위를 씻어주는거 같았다.

바로 앞에 보이는 흥인지문이지만 근처로 가려면 돌아가야 한다.
 
흥인지문-가는길

보이는 방향으로 직진한다.

지하통로-횡당보도

지하통로로 가거나 바로 근처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넘어간다. 

흥인지문-안내소-위치

흥인지문 옆 안내소는 다음 장소에 있다. 성곽길 스탬프를 찍기위해서 중요한 목표.

스탬프-찍기

오늘의 낙산구간 완주를 축하하며 도장을 쿵.

흥인지문-도장-찍은-모습

도장 찍기 완료. 다음은 흥인지문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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